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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여름의 마지막 장미 - 온다 리쿠.. 뭐지 이 짜증남은.. 영화/도서 감상 로그

여름의 마지막 장미
온다 리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나의 점수 : ★★

읔.. 내 체질에 안맞아.



아내가 좋아하는 작가 중의 하나로 책장에 몇권 꽂혀있는 작품 중에서 대충 집어든게 탈.

등장인물 모두가 하나하나 화자로 등장하여 같은 상황을 다시 묘사하는데, 단순 반복이 아니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이 사람이 이야기할 때는 저사람이 죽고, 다음 장에선 다른 사람이 이야기를 하는데 이전장에서 죽었던 사람이 멀쩡히 살아있고 다시 다른 사람이 죽고, 그 다음장에는 또 죽었던 사람이 살아있고 다시 다른 사람이 죽고...
결국 마지막에선 무엇이 사실인지 무엇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헷갈리고, 결론도 없다. 심지어 읽는 이는 물론 등장인물들도 헷갈려한다. (ㅡㅡ)

"농담속에 진실을 담아..".

작품평을 읽으면서 겨우 온다 리쿠 이 사람의 스타일이 이렇다는 것, 이 사람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내용 보다는 형식, 그 형식의 의미라는 것, 설명을 듣고 보니 나름 잘 쓴 작품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까지...

아... ㅅㅂ 짜증나!!!! 를 연발했다.

나랑 체질에 안맞는 작가임. 앞으로 피해다닐 것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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